헤어에 관한 16가지 기초 상식
1. 식초로 머리를 헹구면 머리결이 부드럽고 윤기가 흐른다?
-YES)
식초는 샴푸 후 남아 있는 알칼리성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래 전부터 애용된 민간 요법 중 하나로 효과도 좋은 편.
특히 지성 타입의 두피를 가진 사람에게는 피지 분비 조절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브러싱을 많이 하면 머릿결이 좋아진다?
-YES )
브러싱은 두피에 쌓인 먼지, 노폐물, 비듬을 제거하고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피지 분비가 원활히 진행되어
윤기 있는 머릿결을 만들어 준다.
단, 연속적인 강한 브러싱은 모발 끝을 만들고
두피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
3. 린스와 트리트먼트 중 하나만 사용하면 된다?
-NO)
둘 다 샴푸 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역할은 확연히 다르다.
린스는 모발 표면을 감싸 정전기를 억제하고 드라이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것.
트리트먼트는 모발 표면을 코팅하며넛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공급해
큐티클을 보호한다. 따라서 트리트먼트를 먼저 하고 린스를 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
4. 매일 샴푸하면 머리카락이 빠진다?
-NO)
정상적인 경우 이틀에 한 번 샴푸하는 것이 이상적인 횟수지만
스타일링 제품을 많이 사용하거나 피지 분비가 많은 경우.
하루에 한 번 샴푸를 해주는 것이 필수.
머리가 빠지는 것은 샴푸와 무관하고 문제는 그 사용법에 있다.
깨끗하게 헹구지 않으면 샴푸의 잔여물과 더러운 분비물이
두피에 그대로 남아 가려움증과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
5. 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YES)
머리카락의 성장은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를테면,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사춘기엔 몸에 더 많은 털이 난다.
따라서 야한 생각도 호르몬 분비로 이어져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한다는 주장은 타당하게 들리는 것.
하지만 추측일 뿐 구체적인 실험 결과가 나온 적은 없다.
6. 염색을 하면 눈이 나빠진다?
-NO)
문제가 생기는 것은 염색 후 머리를 헹굴 때 염색약이 눈에 들어가는 경우, 바륨을 포함한 화학제가 들어가면 눈이 충혈되고 시력이
나빠지거나 결막염을 유발한다.
따라서 집에서 직접 염색을 하거나, 눈썹을 염색할 때는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7. 감은 머리는 꼭 말리고 자야 한다?
-YES)
말리지 않고 그대로 누우면 통풍이 되지 않아 잘 마르지 않고
30분 경과후 두피에서 피지가 분비되어 다시 더러워진다.
또한 적은 상태의 모발이 서로 엉키고 심하게 눌리면
큐티클이 손상되어 머리카락이 갈라지거나 머릿결이 나빠진다.
8. 비 오는 날엔 파마가 안된다?
-YES)
파마약의 작용은 습기가 많으면 기능이 저하된다.
비가 오는 날에는 공기 전체의 습기가 많아지므로 약간의 영향을 줄
수 있을 듯. 하지만 비가 온다고 해서 미리 계획했던 파마 계획을
바꾸어야 할 만큼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파마의 성공과 실패는 습기보다는 열 처리에 있다.
9. 생리 중에는 염색을 피하는 것이 좋다?
-YES)
생리 기간은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컨디션도 조절하기 힘든 시기.
특별한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도 이 기간만은 피하는 것이 좋다.
화학 성분이 강한 염색제가 피부에 닿게 되면 트러블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
10. 여자 대머리는 없다?
-NO)
여자 대머리는 남자와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을 뿐이다.
앞머리가 빠지는 남자와 달리, 이마의 헤어라인은 유지되지만,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만성적으로 가늘어지고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특성이 있다.
11. 머리를 바짝 묶고 지내면 더 빨리 자란다.
-NO)
고무줄로 바짝 묶으면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뻗지 못하고
휘어지거나 끊어질 수 있다.
특히 물고기 비늘 모양 같은 큐티클 사이에 수분이 있는 젖은 상태에서
머리를 묶어 당겨진 상태를 유지하면 탈모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머리를 묶고 싶다면, 반드시 마른 후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12. 맥주로 머리를 감으면 노랗게 염색이 된다?
-NO)
맥주로 머리를 감으면 헤어 컬러가 밝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맥주가 가진 약산성이 모발의 멜라닌 색소를 탈색시켜
생긴 현상. 단번에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없을 분 아니라
지나치게 많은 탈색을 하면 머릿결을 상하게 할 수 있다.
13. 다이어트는 머릿결에 좋지 않다?
-YES)
머리카락도 제 2의 피부다. 따라서 지나친 다이어트로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피부도, 머릿결도 나빠지는 것은 당연.
치즈, 우유, 생선 등 철 , 칼슘, 요오드(미역)가 들어간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윤기나는 머릿결을 가질 수 있고
머리카락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14. 햇볕을 받으면 머리카락도 자란다?
-YES)
자외선은 세포 분열을 자극해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한다.
모발이 겨울보다 여름에 많이 자라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
하지만 강한 자외선은 모발이 가지고 있는 수분을 모두 빼앗아
탈색과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한여름 뜨거운 햇빛에는 모자를 써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15. 머리카락의 색깔과 머리숱은 상관없다?
-NO)
붉은 머리나 검은 머리처럼 짙은 컬러의 머리보다 금발인 경우 숱이 더 많다. 머리카락의 색이 짙을수록 굵고 뻣뻣해
외관상으론 금발이 더 많은 숱을 가지고 있어 보이지 않을 뿐이다.
금발은 12만개, 갈색은 10만개, 붉은 머리는 8만개의 모발을
가지고 있다.
16. 비누로 감는 것이 머리에 좋다?
-NO)
머리를 감을 때 비누를 사용하면 두피에 필요한 기본적인 유분을 모두
상실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서로 엉키고 뻣뻣해진다.
특히, 엉킨 머리를 억지로 브러싱하면 모발이 손상되고 윤기마저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
따라서 머리카락 상태를 고려해 만들어진 헤어 전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